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날씨가 봄을 지나 초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는 중입니다.
조금 더 지나면 여름이 성큼 다가올 것 같은데요.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딱 이 시기에 가기 좋은
단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함안

낙화놀이를 아시나요?

‘낙화’는 줄에 매단 불씨가 떨어지며 밤하늘을 수놓는 방식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한민국의 민속놀이입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서는 낙화놀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던 낙화놀이 중 함안의 낙화놀이는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 낙화놀이는 사월 초파일인 5월 22일, 함안 무진정에서 개최됩니다.

오후 4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개막식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낙화 점화식이 시작되어 2시간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경주

대표적인 수학여행 장소, 경주입니다.

수학여행으로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인프라와 단체 활동이 잘 갖춰져 있어, 단체 여행지로 적합
한데요.

경주에서는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나 불국사, 석굴암, 양동 마을과 같은 세계문화유산도 직접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경주에서는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관광을 진행해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천년의 역사 여행 : 세계유산 문화 투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태종무열왕릉 – 대릉원(천마총) – 분황사 – 석굴암 – 불국사

천 년 역사를 가진 경주에서, 불교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교육 목적으로도 방문해 보기에도 좋은 코스인데요.
가이드와 함께 다니며, 문화재에 얽혀있는 스토리를 들으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고,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대가족 여행으로 가기에도 좋고, 옛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동창회 여행으로도 가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춘천

서울 근교 여행지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여행지인 춘천입니다!
지하철로도 연결되어 있으면서 차로도 오래 걸리지 않아,
주말 당일치기로도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는데요.

올봄, 춘천에서는 세계 인형극이 개최됩니다.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유네스코 산하 국제 인형극 민간기구인
유니마(UNIMA)의 총회와 함께 세계 인형극이 개최됩니다.

국내외 인형극 예술가들이 참여해 춘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5월 24일에는 춘천 시청 호반 광장에서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열리며, 12개국 해외 인형 극단이 국내 극단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곡성

마지막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명소를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곡성인데요.

도로 양쪽으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어 초록 터널 속을 지나는 듯한 풍경을 선사하는 ‘곡성 메타세쿼이아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아, 차를 타고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곡성의 5월은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즌입니다.
곡성에 위치한 제월섬에 유채꽃밭과 함께 숲 체험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곡성 유일의 보물인 ‘함허정’이 인근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 계절의 전환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단체 여행을 떠나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이번 5월, 문화 체험, 자연 탐방, 지역 축제를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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